까레데코1 작은창 양면 린넨 암막 커튼 설치 리뷰 지금까지 아침마다 왜 이렇게 눈이 부시지 하면서 일어난 것 같다. 생각해보면 군대 있을 때는 밤 10시 되면 등화관제(모든 불빛을 차폐하거나 전등을 소등하여 적의 목표 발견을 방해하기 위한 행동) 한다고 꼬박꼬박 커튼을 닫았던 기억이 있는데, 살면서 내방 창문에는 특별히 신경을 쓴 적이 없었던 것이다. 그만큼 잠잘 때 햇빛에 둔한 것일 수도 있고, 잠에서 막 깨어나면서 비몽사몽 한 상태로 순간적으로 눈이 부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금방 잊어버리는 일이 반복되면서 살아온 것일 수도 있다. 최근에 문득 수면의 질을 높여보자 라는 생각을 하면서, 내방 창문을 바라보게 되었다. 그런데 이 정체모를 김밥말이 발이 달려있고, 커튼봉은 이상한 청동기 시대 스타일로 달려있는 것이다. 그렇게 새 커튼을 설치하기로 마음먹게.. 2022. 3. 27. 이전 1 다음